행사 굿즈도 이제는 3D 프린팅으로!
특별한 행사에는 특별한 굿즈를 만들어 보세요
타라는 하우스뮤직 페스티벌 ‘warehouse 2026 SEOUL’의 굿즈 제작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굿즈 제작사로서 행사의 특성을 담고 참가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굿즈를 고민했습니다. 대량 생산된 기성품에 로고만 인쇄하는 방식이 아닌 행사의 개성을 담을 아이템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아이템은 LP 스피너. LP 스피너는 턴테이블 위 LP 레코드판에 올려 사용하는 회전형 액세서리입니다. 하우스뮤직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이템이니 행사 기념품으로 적합하고 인테리어 오브제로서도 훌륭합니다


아이디어는 정해졌지만 또다른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제작방식으로 진행할 경우 금형 제작부터 사출샘플 확인, 본제품 생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소 주문 수량(MOQ) 역시 부담이었습니다. 행사용 굿즈는 필요한 수량이 한정적인 경우가 많고 기존 생산 방식은 일정 수량 이상을 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 LP 스피너는 행사의 한정판 굿즈로 소량생산이 필요했고 빠르게 제작해야 했으며 합리적인 비용 안에서 진행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3D 프린팅을 선택했습니다. 3D 프린팅은 금형없이 제품 제작이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필요한 수량만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제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수정과 보완이 훨씬 자유롭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용 굿즈처럼 짧은 일정 안에 새로운 제품을 제작해야 하는 프로젝트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먼저 의뢰받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3D 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평면 이미지였던 디자인은 입체 데이터로 변환되었고 실제로 회전이 가능한지, 사이즈가 적절한지 검토하며 세부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모델링 완료 후 테스트 출력을 통해 구조를 확인하고 실제로 회전이 자연스러운지, 디자인과 동일하게 표현되는지 검토하며 수정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3D 프린팅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 과정에 있습니다. 문제가 발견되면 바로 수정하고 다시 출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검증이 완료된 후 최종 생산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LP 스피너를 제작한 사례가 아니라 3D 프린팅이 행사 굿즈와 같은 소량 생산 프로젝트에서 얼마나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존 방식으로는 어려웠던 소량 제작, 빠른 수정, 맞춤형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은 앞으로의 굿즈 제작방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타라는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기획 단계부터 함께 합니다. 상품 기획/제품 디자인/3D 모델링/시제품 제작/양산 검토/패키지 개발까지 하나의 프로세스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LP 스피너 프로젝트처럼 아이디어는 있지만 제작 방법이 고민될 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제품화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합니다.